망한 카페 사장인데 고소해버리고 싶다...
2025-02-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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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자세한건 너무 길어서 적기 힘들고
원래 본업은 그림이었고
작년3월이후 취업이 안되어서 이후에 마트에서 작은 카페하고 있었는데
새해 시작하고 파이프 막힌 문제로 500이나 써가며 고쳤는데
알고보니 마트의 메인파이프 문제라는 소견서를 받았는데
이후 마트가 부인하면서 다른 업체 불러서 결국 메인 파이프는 내탓
카페 파이프는 니탓이라는 논리로 일단 끝남
이후 내가 부른 업체가 약간 마트를 위해 뭔가 마무리해주기라 한게 있는데(업체탓 아님 과거에 남아있던 부실공사의 흔적)
스케쥴 맞춰서 해드린다고 하자 마트 부지점장 고소도발 시전 결국 싸워서 안해 ㅅㅂ로 마무리...
나에게 보복하려던 큰그림같음 이후 부지점장이 다른 매장 보호한다는 이유로 단수조치
나는 내 돈으로 고치고 싶어도 돈도 없고 이미 큰돈도 쓰고
매장 영업은 못하게 하고 할수없이 아무거나 할수있는거 다 하다가
취업은 본업으로 이번달초에 성공
근데 부지점장이 내 본사에는 점주가 카페 열기 싫어서 단수해놓은 거라고 말하고 폐업으로 자꾸 압박
결국 본사도 처음으로 내 편이 아니었던지라 폐업처리 진행으로 가는 걸로 일단 결론
소상공인 법적도움받는 거는 예약해본적 있는데
그 사이에 취업되는 바람에 못감..
마트 본사에 컴플레인 넣었는데 역시 답변 없음
온라인 변호사 상담받아보니 긍정적이던데
수임료가 500이라 할수없음....
폐업하고 돈모아서 고소해버릴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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