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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새롭게 회사를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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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자영업 여러번 실패하고

현재는 백수면서 일용직으로 평일에는 거의 일을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부모님 건물로 들어와 다른층에 살고있구요



일용직으로 그래도 밥벌이는 계속하지만

육체노동이란 것이 한계가 있다보니 저도 좀 지쳐가는데


최근에 자영업을 하는 사촌형의 손님중에 한분이 직원 구인중인것을알고 저를 추천해줘서 오늘 간단하게 인사드리고 얘기나누고 왔는데


위치가 완전 시골에 출퇴근은 불가능한 수준의 거리

점심은 식당배달해서 다같이 먹음

(대신 회사 기숙사 제공 가능)

업무는 사무업무 / 현장지원. 사무실에는 4-5명정도 보이네요

주말 당직 로테이션(월1회 정도/수당 있음)

연봉은 3천에서 시작. 상여금은 년3회(명절/여름휴가)



경력도 없는제가 그냥 감지덕지하며 들어가서 시작하는게 맞는지 한편으론 연고를 옮겨서 가족들하고 떨어지면서까지 가야하나 고민이 많이 되네요ㅜㅜ


대략 기억나는대로 다 적었는데 어렵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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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5

스냅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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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2의인생 시작할때네여 화이팅

퓨처조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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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가셔야죠...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153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제우스좆망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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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젊으니 공무원이나 공무직이라도 노려보세요.

킹스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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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가능한 거리에도 찾아보면 있을거에요

펑크스카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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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라면 어떤 업무인지 확실히 볼거 같아요
그런식으로 갔다가 만약에 적응 못하고 나와버리면
진짜 그때는 우울증 씨게 올거에요
뭘 새롭게 하더라도 내가 어떤 직종으로 갈건지는 좀 생각을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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