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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따듯한 일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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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마다예라는 양궁선수 보셨나요?


김우진과 대결에서 1점을 쏜 선수


이스라엘 선수로 나라지원도 없어 유니폼은 커녕 훈련조차 받지 못했고


올림픽 출전을 위해 생업까지 포기하고 출전했다는데


이 사실을 접한 한국 양궁 장지 제조 업체에서 


다음 올림픽전까지 필요한 장비들을 후원해주기로 했다네요


그래서 마다예 선수가 본인 인스타에 태극기사진을 올리면서 감사하다 적었는데


뭉클하네요 이런 감동적인 사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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