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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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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만난분과 장거리 연애로 인한 피로감과 

만나면서 생긴 여러 성격적 차이로 인해 헤어지고 

올해 승진도 해서 그냥 일만 하다 

문득 "잘 살고 있는 건가??? " 란 생각이 듭니다..

나름 인간 에게 가장 공평한 시간이란걸 대부분 회사에 사용하는 나의 모습이 
맞는 건가란 생각이 많아 집니다. 

하루 24시간중 나를 위한 온전한 시간이 얼마나 있으며 
온전히 나의 시간인 주말은 얼마나 활용을 하고 있는지 ... 

시간은 계속 정해진 길을 가고 있는데 난 그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건 아닌지 싶네요 

생각해 보면 이제는 전 여자친구인 그 친구가 현명한 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회사보다 너의 인생에 조금 더 집중하고 
돈보다는 지금 가진 걸 소중히 생각 하고 살아라라고 말했는데 ... 음 ... 
이 말을 듣고도 돈이 있어야 더 행복해 질 수 있는거 아니냐며 반문한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아주 현명한 친구 였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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