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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우승 공로까지 무시해선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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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감독이란게 사실 .. 다양한 측면으로 평가 받아야 하는데. 

 

분명 우승 트로피를 많이 들어올렸는데 신뢰가 전혀 안가는 놈들이 있고. 

 

커리어 내내 트로피 들어올린 적은 없고 근처에 간 적이 없는데도 , "사막의 여우" , "비엘사를 잇는 남미의 전술가" 뭐 이런 호칭을 들으면서 고평가 받는 양반들이 있죠. 

 

그리고 대게. 후자의 경우가 팀이 쌔끈하게 빠집니다. 

궁극적인 결과물 성취가 잘 안되는 케이스이고 마지막 한수 대결에서 악수 둬서 탈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평균적으로 우수한 경기력이 인풋되는 것이죠. 

 

가령 지금 맨유의 턴하흐가 

" 우리 Fa컵이랑 음료수컵 들었는데? " 라고 지껄여도 

팬들의 민심은 매우 차갑습니다. 

 

물론 명보랑 턴하흐가 같은 선상에서 비교되선 안됩니다만 , 이 트로피가 주는 맹점이 있다는 것이죠. 

 

전술만능론이나 게임모델만능론은 지양해야하나 

그럼에도 우리나라처럼 미성숙한 축구개도국 국가는 시스템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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