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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오늘 비긴건 그럴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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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선임한지 일주일 밖에 안됐고 명보도 잡음 많아서 정신 못 차리는 상태니까.
그리고 원래 당연히 첫경기부터 어떻게 잘 합니까?
명보놈 그래도 기본 실력은 있음. 한국 감독 중에는 그나마 괜찮은편.

일본처럼 한감독으로 10년을 해야 아컵에서 우승 할수 있음. 월컵하고 바로 감독 교체하니까
맨날 아컵떄 아직 전술도 안 다듬은 상태로 나가서 개판치고 망함. 매우 잘했던 2002년국대떄도
마찬가지로 아컵에서 우승 못 한게 그 이유. 


그전 일들을 합쳐서 생각하는거 전 싫어 합니다. 그래서 객관적으로 오늘 한경기는
비길수 있었디고 봄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  일단 다들 알다시피 말도 안되는 선임 과정 이었고 그런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기 힘든 상태죠. 과정이 공명정대 해야 가끔 미끄러지더라도 결국엔 잘 되는건데.
윗세대는 언제나 저런식으로 일단 뭉게서 해놓고 이미 됐으니까 응원해달라 이럼.
절대 용납 할수 없는 일 입니다. 그런 쌍팔년도 사고방식으로는 고도로 발전된 현대사회에서
무조건 도태되기 떄문에...

아무튼 오랜만에 와서 글 적네요. 공명정대하게 적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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