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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은 신기하게 부상자도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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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딱딱 맞아 떨어지는 대회였는듯 


코어축인 홍명보 유상철 풀핏이였고 주축인 젊은선수들 이영표 송종국 박지성 등 살기 넘치게 하드트레이닝 시켜놈


2018년에 김민재 권창훈 이근호 염기훈 김진수 아웃으로 신태용 뒷목 잡는 상황이 발생 ㅠㅠ

권창훈이 제일 치명타였다고봄 그때 폼이 완전 절정이였는데


거기다 중심선수인 기성용은 무릎부상이 심각. 


2022년은 김민재도 몸 안좋았던걸로 기억하고 


손흥민은 다른대회면 불참해야할 안와골절 황희찬도 무리하면 절대 안되는 햄스트링 달고 복귀해서 16강 진출시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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