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이스타티비 예전의 그 날것같은 느낌이 좋았음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저는 사실 이스타티비 예전의 그 날것같은 느낌이 좋았음

본문

이주헌 김환 박종윤 셋이서 팟캐스트로 처음 시작할 때 

제대로 된 스튜디오 같은것도 없이 아마 이주헌 집 작은방에 모여서 시작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슈틸리케 짤리기 전에 이주헌이 술먹고 SNS에 장문의 글을 쓸 때나

18월드컵 끝나고 '방구석토크'라는 이름으로 셋이서 담담하게 '앞으로 한국축구 어쩌냐' 하는 이야기 할 때

그리고 뭐 김환이 해설중에 '여러가지'를 '여러ㅈ지'로 발음이 뭉개진것보고 놀리던 때나(요건 이스타티비가 좀 컸을때지만)


그 시절부터 이스타티비 봐오고 있는 구독자 입장에서 요즘은 회사가 엄청 커지고

여러 사람이 들어오고 축구외적으로도 여러 컨텐츠를 시도하면서 이런저런 이슈가 생기는 것 같은데

옛날 이스타의 그 감성이 조금 그립기도 하네요

0
로그인 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128,798
경험치 100,551
[레벨 16] - 진행률 88%
가입일
2024-06-21 12:01:00
서명
미입력
자기소개
쪽지를 열어주세요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커뮤니티 인기게시물

전체 29,384 건 - 1 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