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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국전 앞둔 이라크의 카사스 감독, 재계약 통해 연봉 인상… 한화 약 2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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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예정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한국과 대결이 예정된 이라크가 헤수스 카사스 감독의 연봉을 높여주었다.

이라크 매체 <알 샤파크>는 이라크축구협회(IFA)가 카사스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라크축구협회는 카사스 감독과 그의 코치 사단과 공식적으로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부임 기간 내내 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좋은 성적을 낸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설명했다.

<알 샤파크>는 이라크축구협회 내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카사스 감독의 연봉이 185만 달러(약 24억 6,000만 원)으로 인상되었으며, 이는 카사스 감독이 요구하는 수준의 금액이라고 보도했다.

카사스 감독은 한때 대한축구협회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후보 중 하나로 고려했던 인물로 한국 팬들에게 알려져 있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이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이르기까지 이라크의 점진적인 전력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카사스 감독의 이라크는 이번 3차 예선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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