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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로 바로 진출은 "유망주 성공 확률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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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네덜란드 --> 이피엘  적응 성공
이영표 네덜란드 --> 이피엘  적응 성공
이재성 독일2부  --> 분데스1 적응 성공
기성용 스코티쉬 --> 이피엘  적응 성공

손흥민 독일1부 --> 이피엘 적응 성공
황의조 프랑스1 --> 이피엘 적응 실패
박주영 프랑스1 --> 이피엘 적응 실패
김민재 터키, 세리에 --> 분데스1 적응중..

1. 공격수는 매우 뛰어난 선수 아닌 이상.. 욕심내서 EPL 도전 해봤자 실패 확률 높고 무모할수 있다.

2. 빅리그로 올라갈수록 경기 속도가 빨라지고 압박 강도가 강해지기 때문에..
미드필더, 수비수들은 빅리그 전에.. 중간 리그를 한번 거치고 진출하는게 적응 하는데 훨씬 유리하다.

이영표도 말했던 내용이죠.. 네덜란드 갔을때.. 경기 템포가 빨라서 적응 하는데 몇개월이나 걸리고 애먹었다.
경기 템포는 네덜란드와 EPL이 비슷하니깐.. 한번 거치고 가는걸 자기는 추천 한다는 식으로 설명..

이렇게 봤을때 김지수의 빅리그 직행은 리스크가 커보이며..
변방리그 덴마크간 이한범도 별로 배울것도 없는데 가서.. 괜히 쓸데 없이 시간낭비 하는것 같고

조규성 역시 덴마크 간 이후 오히려 발밑이 더 나빠졌습니다. 완전한 헤더 원툴된 느낌..
배준호의 선택이 가장 옳았던것으로 보입니다. 잉글 2부에서 적응후 한단계 더 성장해야죠..

선수는.. 경기를 뛰지 못하면.. 성장 하기는 커녕 반대로 실력이 퇴보 되기 마련이죠.. 우리선수들이..
허영심에 한번에 높은데로 올라갈 생각 말고 단계를 한단계씩 차근 차근 밟고 올라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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