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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와 3개월만 손절’ 수원FC 졸속 행정 끝판왕…김은중도 비판할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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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093370_001_20240914092309221.jpg ‘손준호와 3개월만 손절’ 수원FC 졸속 행정 끝판왕…김은중도 비판할만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68/0001093370


13일 수원FC 소셜미디어. 최순호 단장이 승부조작으로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손준호와 계약 해지를 발표하며 올린 입장문 댓글란엔 구단의 아마추어같은 행정을 질타하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손준호와 3개월만에 전격 이별을 선택한 수원FC의 결정인 졸속 행정의 ‘끝판왕’이라는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원FC는 창단 이후 선수단의 다채로운 스토리와 투혼 섞인 경기력 등으로 주목받았지만 여러 차례 프런트 행정에 도마 위에 오른 적이 있다. 올 시즌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선수단 운영과 관련해서는 수장인 김은중 감독조차 공개적으로 “(우승 경쟁하는 시도민구단) 강원과 우리의 차이이지 않느냐”며 작심발언한 적이 있다. 

(중략)

자연스럽게 수원FC 팬은 단순 최 단장의 사과로만 국한할 일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구단 자체가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시민구단이다. 순준호는 올 12월까지 단기 계약했는데 옵션 포함 5억원을 받기로 했다. 이미 절반 가까운 금액을 수령했다. 수원FC 팬은 감독이 원하는 선수 영입에 실패한 마당에 승부조작 논란이 있는 선수에게 세금을 들여 급여를 줬다는 것에 분노하고 있다. 한 팬은 최 단장은 물론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 시장의 사과까지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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