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왜 김도영 뒤에 박찬호냐는 의견이 있어서 타순별 성적보니까...



참 박찬호스럽긴 합니다.





1번 376타석 옵스 725(타율 296)



2번 27타석 옵스 1.229(타율 500)



4번 2타수 2안타(1장타)



7번 4타석 2타수 1안타 2볼넷



8번 3타수 0안타



9번 142타석 686(타율 293)





뭐 그냥 월별성적까지 함께 보면,



잘칠때나, 못칠때나 상반된 다른의미로 낫닝겐 모드긴 합니다.





올해 옵스가 740정도인데...



월별 성적중에 7할대를 찍은 달은 정작 1번도 없습니다...



즉 자기 타격성적 평균값을 기록한 월간이 없음





결론적으로 최저-최고를 반복하면서 중간값을 만듬.



- 전반기 334타석 709, 후반기 220타석 800





얼핏? 응 상위타순일수록 더 잘치네....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3월 8할대 - 물론 단 1주일 성적(이후 4월초반 부상이탈)



4월 4할대 - 팀내 옵스 최하위



5월 9할대 - 팀내 옵스 1위



6~7월 6할대 - 팀내 옵스 최하위권



8~9월 8할대 - 팀내 옵스 상위권





걍 잘칠수록 상위타순 가니까 당연한 현상일수도...





걍 체력관리 등을 위해서라도 걍 9번고정하는 게 좋아보이면서도



타이밍만 잘맞추면 1~2번쓰는게 더 효과적일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드는





무튼 중간이 없는 인간이긴 합니다.





결론: 빠와까가 모두 달려들기 참 좋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