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내년 시계 벌써 돌아가나… SSG 영건 듀오, 배영수 특훈 받는다 '가을 강훈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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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자원들이다. 지금은 조금 시행착오가 있다 하더라도, 어차피 이들이 SSG 마운드를 이끌어가야 할 주요한 자원들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아직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들이기도 하다. 팀 장기적인 구상에서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급할수록 조금은 더 돌아가기로 했다. 2군에 내려가 배영수 코치와 집중적인 훈련을 하며 내년을 향한 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이숭용 SSG 감독은 비로 취소된 20일 인천 키움전을 앞두고 "이로운이 후반기 들어서 계속 안 좋은 모습과 밸런스를 보이고 있다. 마운드에 올라가서도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서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면서 "차라리 지금 (2군으로) 내려서 훈련도 더 하고, 그렇게 준비를 시킨다. 오원석도 어깨가 아프니 체력이나 이런 부분에서 훈련을 더 해서 내년에 선발 경쟁을 다시 할 수 있게끔 플랜을 짜고 훈련을 조금 더 많이 시키라고 지시를 했다"고 설명했다.
캠프 당시 어린 선수들의 기본기 훈련과 몸 만들기 훈련을 담당했던 배영수 코치가 두 선수를 다시 맡는다. 이 감독은 "배영수 코치에게 지시를 했다. 두 친구는 체력부터 해야 할 부분들을 지금부터 시작해서 내년 준비를 하라고 했다. 원석이는 어깨 치료가 제일 우선이고, 어깨가 나으면 견제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조금 간결하게 할 수 있게끔 하라고 했다"면서 "영상이든 다 찾아봐서 무엇이 부족한지 지금부터 시작을 해야 내년 캠프에 왔을 때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지금부터 찬찬히 내년을 준비하길 바랐다. 어떻게 보면 기대가 여전하기에 할 수 있는 특별 대우일지 모른다.
이 감독은 두 선수 외에도 젊은 선수들이 가을 캠프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거칠 것이라 예고했다. 이 감독은 "시즌이 다 끝나면 우리가 계획한 부분들이 좀 있다. 어린 친구들은 좀 더 훈련량을 좀 많이 가져갈 생각이다. 지난 시즌에는 내가 갑자기 늦게 (선임이) 되는 바람에 마무리 캠프도 못 보고 그랬는데 올 시즌은 끝나는 순간부터 해서 계획이 있다"면서 "훈련량도 좀 많이 늘려갈 거고 내년 시즌에는 어린 친구들이 좀 올라올 수 있게끔 해야 한다. 동기부여를 주면서 훈련밖에 없을 것 같다. 프런트와 같이 상의해서 코칭스태프들하고 리뷰도 할 곳이고, 내년 시즌은 더 견고하게끔 만들 생각"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1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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