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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힌 이름’ 브랜든 집에 안 갔다…잠실 출근 재활 박차, 두산의 가을 조커가 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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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힌 이름’ 브랜든 와델(30·두산 베어스)은 고국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브랜든은 지금 잠실에서 두산의 가을 조커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만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브랜든이 포스트시즌 출전을 위해 잠실구장으로 출근해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부상 이탈한지도 어느덧 3달이 흐른 상황. 브랜든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브랜든은 고국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두산에 남아 재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잠실구장으로 출근해 포스트시즌 복귀를 목표로 운동을 하고 있다.

 얼마 전 환한 표정으로 잠실구장 복도를 걸어다니는 브랜든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브랜든의 가을야구 복귀가 확정된 건 아니다. 여전히 브랜든은 몸 상태가 100%가 아닌 ‘재활 선수’이며, 냉정히 말해 10월에 맞춰 몸을 만든다 해도 워낙 실전 공백이 길어 선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그러나 선수의 공을 던지려는 의지가 강하고, 두산 또한 브랜든이 뒷문에서 1이닝이라도 던져준다면 큰 경기 운영이 한층 수월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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