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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독립레이블 시스템은 이름만 독립인 시스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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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이브는 매출을 부풀리기 위해 멀티레에블+쉐어드펑션이란 시스템을 만듦

2. 원래라면 자회사 내에 존재해야 하는 마케팅 홍보 법무 재무 인사 등등 업무를 모회사인 하이브가 쉐어드 펑션으로 도맡아 하면서 자회사의 인건비로 지출되어야 할 비용이 모회사에 지급되는 수수료로 산정되면서 매출을 부풀리는 구조임

3. 그런데 애초애 이게 말이 안되는게 각각의 레이블은 기본적으로는 경쟁관계임. 때문에 쉐어드 펑션에서 공정한 서비스를 한다는 것도 기대할 수 없고 레이블의 그룹별 특성이 제각각 다른데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없음

4. 이 부분에 대해서 민희진 대표는 꾸준히 문제제기를 해왔고 쉐어드 펑션을 구축한 게임&테크 출신 C레벨들과 마찰을 빚음 (뉴진스의 굿즈를 하이브에게 맡기지 않고 라인프렌즈에게 맡긴 것도 쉐어드 펑션의 서비스 품질이 나쁘기 때문)

5. 또한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중 방시혁이 직접 프로듀싱 하는 레이블들이 있음. 쉐어드 펑션의 C레벨들은 방시혁에게 잘 보이려고 해당 레이블에 속한 그룹들 더 챙기려고 할 수 밖에 없고 이게 민희진 대표가 기지회견 때 언급한 ’군대축구‘임

6. 그 과정에서 발생했던 사건들이 아이폰 광고, 루이비통 엠베서더 같은 문제들이었고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와 적당히 타협하면서 광고 넘겨주고 행사 넘겨주고 엠베서더 넘겨주고 그러질 않고 이해상충 주장하면서 어도어의 이익을 지켜냄. 그러면서 방시혁이나 하이브 쉐어드 펑션 C레벨들과 사이는 틀어졌고.

7. 그 와중에 주주간 계약 수정 협상까지 잘 풀리지 않으니까 부대표랑 하이브 뒷담도 하고 80:20 지분구조에선 불가능한 시나리오인 분리독립.,탈출계획도 망상해보고 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카톡도 주고 받음

8. 그리고 이후에는 다들 알다시피 카피문제 제기하고 사전통보 없이 내부감사하면서 카톡 찌끄레기들 몇 개 가지고 경영권 찬탈의 배임이 어쩌니 하는 더러운 언플들 하면서 지금 상황까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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