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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이도군 "최민식과 세 번째 호흡, 대사 주고받을 수 있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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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이도군이 대선배 최민식과 호흡 소감을 전했다.


5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카지노'에서 삼합회 두목 꼬마를 연기한 배우 이도군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극 중 이도군은 차무식(최민식)을 서태석(허성태)으로부터 구하는가 하면, 서태석을 뱀에 물려 죽음에 이르게 하는 충격 전개의 서막을 열었다.


무엇보다 이도군은 최민식과 영화 '명량' '대호'로 인연이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그 전 작품들은 단역이라, 최민식 선배와 마주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카지노'를 통해 선배님과 대사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된 사실에 크나큰 기쁨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필리핀 촬영 때 선배께 인사드릴 때 위와 같이 말씀드렸더니, '고생했다'며 악수를 건네셨는데, 그때 가슴이 뭉클했다. 다른 작품으로 뵙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도군은 '카지노'에서 헤어, 타투 등 강렬한 비주얼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왜 삼합회 부두목이 '꼬마'로 지칭 됐을까?'라는 의문을 시작으로 '꼬마'에 대해 분석했고, 극 중 인물이 중국인이다 보니 중국어 발음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외적인 꼬마의 모습은 감독님, 분장, 의상, 타투 팀이 많은 아이디어와 도움을 주셨다"고 전했다.


또한 이도군은 영화 '범죄도시'에 이어 '카지노'로 재회한 강윤성 감독에 대해 "강윤성 감독님은 제 은인이다. '왜 나는 쓰임 받지 못할까'라는 슬럼프에 빠질 때가 있는데, 그때 저를 슬럼프에서 꺼내주신 분이 감독님"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이도군은 "감독님의 영화 '범죄도시'에서 '경유'라는 역할로 첫 조연을 맡았고, 작품이 흥행하면서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가족들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구나'라고 인정해줬다. 이번 '카지노'라는 작품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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