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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젊을 때 이직하는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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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고등학교 교사임

빠르게 임용 돼서 27살이고 곧 만 1년차 되어감

임고준비할 때 전산직렬 같이 준비했어서 금공 넣으면서 했었고 B매치중 한 곳은 면접 보러가야 됐는데 임고 날짜랑 겹쳐서 그냥 임고 보러 갔었음

당연히 A매치 붙었으면 갔을텐데 떨어졌고 B매치는 면접 갔으면 됐었을 거 같긴함. 근데 급여가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 거도 아닌데 순환근무 해야 돼서 일단은 임고에 전념했고 ㅇㅇ...

뭐 일단은 합격해서 서울에서 근무중이긴 한데, 급여가 항상 아쉬움 ... 대충 계산해 보면 초봉 4천 중반 정도로 마냥 나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서울에서 살기에 넉넉하지는 않은 거 같음.

여친이 은행 다니는데 초봉으로 6천 넘는 거 보고 조금 의기소침해지는 것도 있는듯

근데 또 막상 이직하려고 생각하면, 이 미친 워라벨과 방학을 경험해서 떠나려고 해도 쉽게 마음이 굳혀지지가 않네 ㅋㅋㅋ ㅠㅠㅠ

이직 한다면 은행이나 A매치 전산직렬 준비해보려고 하는데, 못 먹어도 해보는게 나중에 후회 안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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