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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바뀌어도 안혜지는 안 빠져" 7년간 결장 無, 묵묵히 BNK 선두싸움 기여하는 '철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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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에도 '철강왕'의 행보는 이어지고 있다. 안혜지는 팀이 치른 27경기 전 게임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0.2득점 5.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평균 35분 50초를 뛰며 허예은(KB스타즈, 37분 41초), 김단비(우리은행, 36분 51초)에 이어 3위에 올라있다.


아시아쿼터의 도입으로 토종 가드들이 밀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안혜지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장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달 26일 신한은행과 경기에서는 2점 차로 뒤지던 4쿼터 종료 4.5초 상황에서 단 2초 만에 상대 수비를 모두 뚫고 코트를 넘어갔고, 결국 김소니아에게 볼 운반을 성공해 자유투 3개를 따내게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러한 공헌에 비해 안혜지가 저평가받는 이유는 결국 슛 때문이다. 현대 농구에서는 가드들도 좋은 슛을 장착해야 하는데, 안혜지는 외곽슛에서 약점을 보여 상대가 새깅 수비를 할 정도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는 비시즌 스킬팩토리를 찾아 슈팅 메커니즘을 바꾸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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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2

팝핑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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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지도 저게 프로 맞나 싶은데 .. 그보다 나은 애들이 안나오는게 여농에 현실..

루마떡볶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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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구단 홍보팀에서 기자한테 기사 다 써서 주고 기자가 그냥 업로드한 거네요. 저번 경기 날려버린게 안혜지라 기가 많이 죽어있는듯요.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463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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