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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의지할 사람도, 친한 사람도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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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스트레스 받아도 하소연할 수 없다는게 되게 큰 단점인 것 같음..

요새 취업난이라해서 걍 어찌저찌 출근은 하고 있는데 걍 쌩퇴사 박고 좀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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