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 NPB 5경기 분석 > 자유게시판

(승/패)

요코하마 VS 주니치 : 요코하마 승 / 잭슨이 3경기 연속 4실점을 한 이후에, 원정에서 주니치 상대로 7이닝 2실점(0자책), 히로시마 상대로 6이닝 1실점(0자책)으로 다시 좋은 투구 내용을 펼친 이후 홈으로 돌아왔다. 잭슨은 4월에 NPB 적응 중일 때, 주니치 상대로도 2차례 털린 적이 있는데, 적응 이후에 6월과 8월에 1번씩 만나서 모두 잘했다. 주니치의 마츠바는 6월부터 왠만한 경기는 모두 1실점으로 끝내는데, 직전 등판에서 요코하마 상대로 6이닝 4실점으로 패전이 되며, 20시즌부터 요코하마 원정 경기에서는 6경기 24이닝 20실점으로 약함. 잭슨이 2경기 연속 주니치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마츠바가 요코하마 원정에서 약한 것을 생각했을 때, 요코하마 승 봄.

지바롯데 VS 닛폰햄 : 닛폰햄 승 / ((이 경기는 약간의 무리수가 없지 않아 있을 수도?)) 사사키가 1주일 전에 닛폰햄 원정 경기에서 타구를 맞고 마운드를 일찍 내려갔는데, 다시 등판을 할 예정임. 홈에서는 닛폰햄 상대로 7경기 1.05로 극강인 편. 닛폰햄의 이토는 8월에 원정에서 2경기 연속 실점이 많아졌다가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8이닝 1실점으로 다시 좋은 피칭을 했으며, 한달 전에 지바롯데 원정에서도 7.1이닝 무실점을 한 적이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 양 팀의 타격은 비슷한데, 닛폰햄이 조금 더 우위를 가지며, 득점력에서 지바롯데가 너무 아쉬운 편. (지바롯데 1차전: 3점, 2차전: 1점 // 닛폰햄 1차전: 5점, 2차전: 7점)

(언/오버)

한신 VS 야쿠르트 : 오버 / 한신은 5월이 마지막 피칭이었던 아오야기가 다시 복귀전을 치루는데, 아오야기는 4월에 있었던 주니치를 제외하면, 매경기 실점이 있었으며, 이번 시즌도 야쿠르트 상대로 3경기 15.1이닝 4.70의 방어율로 실점이 꽤 있는 편이다. 야쿠르트는 야주레가 나오는데, 야주레 역시 매경기 실점이 있으며, 6월부터 가끔 무실점 또는 1실점 피칭을 제외하면, 꾸준히 3~4실점씩 하는 편임. 그리고 시즌 초에 한신을 만났을 땐, 강했지만 비교적 최근에 만난 8/6엔 5이닝 3실점으로 실점이 꽤 있었음. 한신은 4경기 연속 팀 안타가 10개가 넘어갈 정도로 타격감이 좋음. 야쿠르트는 한신에 비해 비교적 많이 아쉬운 타격을 이어오고 있지만, 아오야기 상대론 충분히 점수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함.

세이부 VS 오릭스 : 언더 / 얘네 이번 시리즈에서 보여주는 타격으론 승패 못 가겠음... 세이부의 와타나베는 오릭스 원정에서 6이닝 6실점, 홈에서 소뱅 상대로 6이닝 4실점으로 2경기 연속 실점이 많아지며, 패전 투수가 되고 있음. 원정에서 오릭스 상대로 6실점을 했지만, 한달 전에 홈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음. 오릭스의 타카시마는 6월을 마지막으로 7월엔 1군 피칭 없이, 8월에 복귀해서 계속 선발로 경기를 등판하고 있는데, 3경기 중 유일한 무실점 경기가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5이닝 무실점을 한 것임. 세이부와 오릭스 모두 번갈아가며, 출루는 많지만 점수를 무득점 또는 1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할 만큼 타격에서 심각하기 때문에, 그냥 편하게 언더봄.

(승/패, 언/오버)

요미우리 VS 히로시마 : 요미우리 승, 언더 / 토고도 홈에서 한신과 히로시마 상대로 2경기 연속 완봉승을 하고 있고, 마코토도 직전 등판이 요미우리 원정에서 완봉승을 했음. 두 투수 모두 서로에게 완봉승을 한 적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토고가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함. 어제 경기도 후반에 점수가 나며 언더가 위험했지만, 언옵은 언더봄. 최근에 요미도 타격이 좋지만, 마코토가 요미한테 완봉을 했을 때, 타격감이 좋던 요미우리 상대로 완봉을 했기 때문.

정리 : 요코하마 승 / 닛폰햄 승 / 한신 오버 / 세이부 언더 / 요미우리 승, 언더

어제 일야 4적 2미적인데, 최근에 분석 적중률 괜찮은 듯? 그리고 요코하마, 닛폰햄은 스윕전이라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