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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전은 토트넘이 공중볼 크로스를 거세할수밖에 없었던 경기라 더 답답했던것도 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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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보신분들 아시겠지만


토트넘 공격 세트피스에서도 공중볼 안올리고 땅볼로 어찌해보려고 코너킥도 땅볼로 연결하고 그랬죠


불운하게도 솔랑케 / 히샬리송이 더블로 부상당하면서


전반엔 쿨루셉 제로톱(?) 손흥민 왼쪽 오도베르 오른쪽으로 나왔고


쿨루셉이 헤더가 가능하긴하나 전문톱 자원이 아니기에 박스에 박혀있질않았고 덕분에 공중볼 옵션이 없었음


그러니 다들 박스로 모여들수밖에 (얼리크로스라는거 자체가 없어짐)


토트넘 공격진들도 박스로 모여들고 뉴캐슬 수비진들도 모여드니까 자연스럽게 박스 바깥쪽에서 중거리 찬스가 나는건 필연적이죠


그래서 포로가 그렇게 후련하게 날려댔던것이고요


후반전에도 마찬가지 후반엔 손흥민이 본격 톱자리로 가면서 또 토트넘공격에서 공중볼 공격이라는건 애초에 공격 옵션에서 사라졌음


상대 센터백들이 높이가 할만했으면 또 모르겠는데 190넘는애들이 우르르 있는지라 


손흥민이 슈팅할수있었던 각은 컷백위치 or 키퍼와 최종수비라인 사이 공간침투정도


손톱전술이 메인이 될수 없는 이유중하나는 토트넘이 공중볼 공격옵션이 사라진다는 이유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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