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홍명보호 처참한 득점률.. > 자유게시판

13~14기간 홍명보호

총 전적 19경기 5승 4무 10패 18득 28실

호주   0-0 홈 무
중국   0-0 홈 무
일본   1-2 홈 패
페루   0-0 홈 무
아이티 4-1 홈 승
크로아 1-2 홈 패
브라질 0-2 홈 패
말리 3-1 홈 승
스위스 2-1 홈 승
러시아 1-2 UAE 패

14년 경기 
코스타 1-0 미국 승
멕시코 0-4 미국 패
미   국 0-2 미국 패
그리스 2-0 그리스 승
튀니지 0-1 홈 패
가   나 0-4 브라질 패
6경기 2승 4패 3득 11실

본선

러시아 한국 1-1 한국 알제리 2-4 한국 벨기에 0-1

13년 10경기 12골

14년 9경기 6골(본선 포함)

패하는 경기는 패하더라도

전체적인 경기당 득점이 1골도 채 안 되며, 

그나마도 시차 적응도 안 된

아이티 말리 홈에서 불러다가 7골 박은 게

부임시 득점 1/3 넘습니다.

억까는 싫지만, 당시 경기 보신 분들 있으리라 믿고, 당시 아이티는 전반을 잘 버텼고 좀 많이 억울하게 대패했습니다.

홍명보는, 공격작업시 상대에게 위협적 연결 크로스 슈팅을 제대로 구사할 안을 선수들에게

제시하지 못하는 것이 드러나, 

심각할 정도로 득점이 안 나는 경기를 운영하면서, 

제대로 된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논리로 

결국 원칙 파괴 후 박주영을 썼고 제대로 망했습니다.

지금은 당시보다 훨씬 우수한 공격진을 두었기 때문에

지금 우리 공격진으로

아시아 2류,3류팀에 무득점 저득점하면, 

이건 뭐 메시를 뛰게해도 해결 안 됩니다.

스스로 핑계로 자처한

B급 선수니 뭐니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그딴 말 하면 이유도 안 되고, 이제 입을 꿰매 버려야죠..

제가 저번주 경기를 보며 느낀 점 : 정말 10년 지나도 바뀐 게 좋아진 게 없다.

그리고 지금에서 인지할 사실은,

13~14년에 들이대던 그 허울좋은 공격수 핑계 지금 그가 말할 수 없다.. 입니다.

내일 경기에서마저 10년 전을 생각나게 하는 패턴이라면, 

이 예선을 플옵까지 끌고가서 어째저째 월드컵 나가더라도 

대참사를 면할 수 없을 듯합니다.

20세기까지만 해도

아시아 맹수가 세계무대 나무늘보인 경우도 많았지만, 

이젠 아시아도 수준이 어느정도 올라와서, 예선 때 잘하는 팀이 높은 확률로 본선 가서도 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