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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일화들 보면 유명 선수들이 좋은 감독이 못되는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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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유명하지 않나요. 선수들에게 시범을 보이면서 크라이프턴을 해서 크로스를 올렸다는 일화는

 

충격이었음.. 게임에서도 잘 구현이 안되는 기술들인데...

 

제가볼때에는 오히려 너무 유명하고 기술이 화려한 선수들은 유소년을 맡아야 되는게 맞다고 봄..

 

어렸을때 기술 주입을 해야 커서도 멋진선수가 되는데 다 커버린 선수들이 보기에는 저런 기술을 받고 연습하기에는

 

시간 낭비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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