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세이버 스텟을 싫어하는 이유.. > 자유게시판

‌대부분의 세이버스텟은 이랬으면 이랬을 것이다..  라는  IF 가정을 가지고 들어감..

하지만 그것은 가정일뿐이고 현실화되지 않은 가상의 스텟임..  그렇게 맞아들어갈 수가 없음..

임의의 선수를 대신해 그 위치의 다른선수들의 평균과 대비해서 내놓은 숫자가 WAR임..

그래서 그나마 메이져의 WAR정도가 그나마 양반인 수준인데  이마저도 실현된 스텟이 아니라 이랬으면 그랬을것이다에 기반을 두고있음. 그팀의 환경이라던가  타순이라던가 승리의지라던가 이러한 부분을 캐치하기가 어려움  그나마 메이져는 공감할만한 기준으로 또 누적된 많은 자료를 통해 생각하던것과 비슷하게는 나오기는함..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것역시 주관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또한 반대로 너무 수치화에 매몰되어 있기도함..   

우리는 새가슴들을 알고 있음.. 그러나 WAR은 새가슴을 이해하지 못함.. 스찌와 영양가를 동일하게 평가할수 밖에 없음..   만약 김도영이 기아가 아닌 타선 약체팀에 갔으면 현재와 같은 스텟을 찍을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표하지도 못하게 하는게 WAR임..  반대로 김도영이 라팍이나 쓱이었다면 현재보다 훨씬 높은 기록을 내야지만 지금의 수치를 기록할것이라는게  WAR이 말하는 수치임..  우리는 이성적으로 이게 말이 안되는걸 알고 있으나 WAR은  이러한 것들을 무시하는데 큰 단점이 존재함..

KBO의 경우는 위의 메이져경우보다도 더 한심함. 거의 믿지 못할 스텟임..statiz의 WAR는 sWAR, KBReport의 WAR은 kWAR 스포츠투아이의 War은 tWAR  이런식으로 구분하던데  모두다 파크펙터와 수비지표 거기에 바빕이나 외부환경을을  아주 지멋대로 주관적으로 자기가선호하는 팀사황에 맞춰 엉망진창으로 만들놓은거 같음..   

나머지 세이버스텟들은 더 한심한 수준임..

저긋들은 그야말로  이랬다면 그랬을것이다라는  야만의 수준스텟임..  예를 들자면  그렇게 될지 아닐지는 모르나 팬들의  시즌전 우리는 우승이다 5강에 들것이다  이런 수준의 스텟이라는 것임..

세이버에 높은 수치를 기록한 선수가 더 유리한 구단으로 이적했을때 그 세이버스텟만큼 성적이 올라가는 경우는 본적이 없음.. 오히려 더 떨어진경우가 많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