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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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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만 들렸다가 바로 엄마집으로 왔어요


김치찌게 먹고싶다고 말했더니 도착하니까 이미 현관에서부터 냄새가 후후


진짜 울엄마 요리 하나는 최고인듯 해요


뭐 뭐든 자식이 그렇겠지만 엄마 음식만큼 맛있는거 솔직히 없잖아요?


그래서 진짜 밥 두공기 싹 먹고


지금 과일안주에 다같이 맥주한캔중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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