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김판곤을 국대감독으로 안모셔왔죠?
2024-09-14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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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홍명보보다 훨씬 능력있는 감독인데 왜 울산감독 뺐어오고 김판곤이 왜 울산으로 바꿔치기 당했는지 모르겠네요.
김판곤 감독이 A대표팀 감독되었으면 반발이 거의 없었을듯한데 이상하게 흘러갔네요.
(물론 외국인 감독 선임기조를 버리고 판곤님을 선임하면 일부 비판 나오겠지만 명보보단 아닐거에요)
울산 부러워요. 쓰레기 내보내고 좋은 감독 모셔왔네요 전화위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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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6
갈고리님의 댓글
송나니님의 댓글
전방위 압박부터 시원시원한 공격전개...
고구마 축구에서 재미있고 다이나믹한 축구바꾸어 놓음
주기자님의 댓글
2002년 주죽같은 선수로서 실적, 감독으로 실적
울산에서 몇년간 잘 운영하면 하마평에 올르듯...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204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마재윤님의 댓글
강부자님의 댓글
내 이래서 전술 타령하는 ㅄ들 싫어 함. 얼마나 냄비들 같으면 홍명보가 김판곤을 위로 했다 함 ㅎㅎㅎ
KFA TV에서 축구 해설가 박문성과의 인터뷰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을 선임한다는 소식이 유출되었을 때, 초기 반응이 너무 안 좋아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자다가도 벌떡 깬다"라는 말을 단번에 이해했을 정도로 멘탈에 타격이 가자 댓글에 대해 안좋은 기억이 많은 홍명보 전무에게 전화를 해서 "전무님 제가 큰 실수를 한 건가요?"라고 물었는데, 홍명보는 "아닙니다. 댓글은 보지 마시고 결과가 나오면 여론은 바뀝니다." 라며 김판곤을 위로해 주었다고 한다.[1]
테리아님의 댓글
당시 축협 전무로 있던 홍명보였음.
김판곤은 아무 친분 없었던 홍명보가 자기를 불러서 깜짝 놀랐다고 함.
둘이서 축협내에 시스템을 구축해서 그 시스템대로 임명한 감독이 벤투였고
벤투 자르라는 언론과 축구팬들의 맹공격에도 끝내 벤투를 보호해서 월드컵 성과를 내게 했음.
이 두사람이 축협을 나간 뒤에 축협에 들어와서 이 둘이 만든 시스템을 망가뜨리고
홍명보가 막고 있었던 비리축구인 사면까지 해준 것이 정해성 이영표 등이었고.
홍명보 김판곤은 당연히 서로를 높게 평가함.
홍명보 후임 감독으로 들어온 것도 홍명보의 역할이 있었던 것이 확실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