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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박태하 경질설 나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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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시즌에 1, 2라운드 로빈 종료까지 리그 1위 코리아컵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가 있습니다만.

 

 팀 성적이 안좋을때 꺼낼수 있는 가장 쉽고 간단한 카드가 감독 경질이라서...

 

 안재준+이태석 영입에 쓴 현금이 10억인데

 

 그 정도의 값어치가 있는지는 아직까지 의문이고요.

 

얇은 스쿼드에 쓸만한 선수도 거기거 거기라 플랜B 준비보다 완벽한 플랜A를 준비할수밖에 없었겠지만

 

전술이 다 파훼된 상태에서 딱히 플랜B가 있어 보이지도 않고요.

 

누가 감독을 맡던간에 포항이 쉬운 팀은 아니지만 지금의 상황은 해결책이 전혀 보이지를 않네요.

 

원클럽맨 레전드 감독이 안타까워서 뻘글 한번 적어봤읍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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