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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넌 존슨은 소심쟁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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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벤트리랑 할 때 역전골 넣고 소니와 얼싸안는 장면에서도 활짝 웃거나 화이팅하는 모습보다는 뭐랄까 무표정한 또는 쿨한 표정을 짓더군요. 물론 2부 리그 팀에게 골을 넣고 신나서 활짝 웃는 표정을 지을 순 없겠으나 그간 실수한 걸 만회하기 위한 어퍼컷 세레머니나 포효를 하면 어땟을까 싶습니다.

 

존슨이 측면에서 크로스를 잘못 올리거나 치고가다가 공을 뺏길 때의 표정도 다시 가서 뺏어야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정보다는 잉? 실수했네. 같은 약간 당황한 표정 정도만 짓죠.

 

존슨은 23세, 셉셉이는 24세인데 셉셉이는 표정에서 순수해 보이는 모습이나 유약한 모습이 없는데 존슨은 아직 어리기만 해 보입니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아직 없고 약간 얼어있는 듯한 모습이 많죠. 어릴 때 백인/흑인 혼혈로 놀림을 많이 받은건지 아님 어릴 때 부터 너무 빨리 진지한 생활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깡다구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영국에서는 아직 어리다는 식으로 보호를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우리가 보기엔 그 돈 주고 사온 토트넘이 한심해 보이죠. 존슨이 크로스를 잘 올려줘야 솔랑키나 소니가 그걸 골로 잘 전환할 수 있는데, 이적한 지 1년이 넘었으니 이제 실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필드에서는 악착같이 하고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말고 파이팅하거나 포효를 하거나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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