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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파이널 써드 문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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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제 포스테코글루의 토트넘 재임 기간 동안 많은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지만팀을 괴롭힌 몇 가지 구체적인 문제가 있었다.

 

그 중 대부분은 자기 골문 밖으로 공을 내보내려는 시도더 정확하게는 실패와 관련이 있었다.

 

지난 일요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패배에서 다시 한 번 드러난 수비 세트피스에서의 약점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수비 라인의 높이도 문제다일부 사람은 토트넘의 수비 라인이 얼마나 대담하게 수비했는지에 대해 자살 행위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토트넘은 수비수 뒤쪽의 공간을 이용한 상대에게 많은 기회를 실점했고미키 반 더 벤의 번개처럼 빠른 리커버리로 인해 더 많은 기회를 막았다최근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뉴캐슬은 높은 라인과 후방의 공간을 활용해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시즌 초반을 낙관적으로 본다면토트넘의 가장 큰 문제점(높은 수비라인)이 실점으로 이어진 것은 단 두 번뿐이라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예를 들어지난 시즌 아스날과의 홈 경기에서 토트넘은 코너킥과 역습 상황에서 두 골을 허용했다수비적으로는 어느 정도 개선된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충분하지는 않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쪽 끝에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토트넘은 높은 점유율과 소유권을 골과 결과로 연결시키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평균 67.8%의 점유율을 기록해 다른 팀보다 5%포인트 이상 높으며맨체스터 시티가 62.1%로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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