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콤파니 감독 역시 전술을 섞어 쓰네요.
2024-09-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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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가만히 보면 스팔레티와 펩의 전술이 섞여 있는거 같은게 지금의 뮌헨의 전술임.
수비 쪽은 김민재와 우파의 지금 수비 플레이가 가만히 보면 나폴리때의 김민재와 라흐마니
같은 역활을 해 주고 있는게 보입니다.
특히 수비와 중앙 미들진들의 간격을 최대한 좁히면서 수비시 중앙에서 바로 압박 커버가
가능하게 하는 전술 그게 나폴리 스팔레티 감독의 수비 전술이고 덕분에 나폴리가 김민재
있을때 리그에서 최소 실점팀이 됨과 동시에 우승을 했죠.
거기에 공격은 맨시티 처럼 사이드와 중앙을 이용하지만 홀란드 같은 중앙 집중적인 선수는
없지만 케인과 여러 선수들이 워낙 골 결정력이 좋다 보니 갈수록 조직력이 좋아지면서 골 찬스가
많아지고 다득점이 나옴..
진짜 콤파니 감독 번리 시절에 욕도 많이 먹으면서 번리가 강등당하는 상황하에서도 끝까지 전술
유지하다 강등까지 당했지만 그 전술을 월클들이 모여있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펼치니 초반이지만
뮌헨이 다시 예전의 그 화려했던 뮌헨으로 돌아오고 있네요.
가뜩이나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 같은 중앙 수비수 출신이다 보니 투헬보다 김민재를 보는 눈이
특출나고 장단점 파악이 확실해서 민재로써는 진짜 제대로된 감독 만났다고 봅니다.
덕분에 다이어가 벤치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지만 있지만 이건 콤파니 감독 부임당시에 이미
충분히 예상한 일이었죠. 다이어 같이 느린 선수는 후반에 지키기 용도와 김민재 부상시 대체 자원
외에는 사실상 콤파니 감독 전술에서는 사실상 2번 타자거든요.(골대 앞에서 지키는건 민재보다 나음)
진짜 오늘 경기까지는 예비고사 였다고 한다면 다음 경기가 레버쿠젠과의 경기로 알고 있는데
드디어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네요.. 작년 복수를 제대로 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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