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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외국인 관광객…카지노·화장품·면세점株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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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외국인 관광객…카지노·화장품·면세점株 주목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증시에서 카지노·화장품·면세점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71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만 보면 총 80만명으로 전월 대비 67% 증가했다. 전년 대비로 보면 8배 이상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월평균 입국자 대비 55%가량 회복된 수치다.


이 중 중국인 입국자는 7만3000명으로 전월 대비 60% 증가했고 전년, 대비로는 5배로 늘었다. 2019년 월평균 대비로는 15% 회복된 수치다. 정부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중국인이 방한할 때 PCR 검사 의무를 해제했다. 이후 점차 관광객 수가 늘고 있는 모양새다.


일본인 입국자도 대폭 늘었다. 일본인 입국자는 총 19만명으로 전월 대비 2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2019년 월평균 일본인 입국자 수 대비 71% 수준을 회복했다.


외국인 관광객 중 일본인과 중국인의 비중이 아직 크지만 증가세는 다른 국가들에서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인은 지난달 11만명이,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기타 아시아인은 31만명이 한국을 찾았다. 전월 대비 각각 73%, 48% 급증한 수치다.


항공사 관계자는 “현재 인바운드를 견인하는 많은 국가는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신규 시장에서 창출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지난 3년간 K팝 등 한류 인지도가 높아진 점이 항공권 정상화와 맞물렸다”라고 분석했다.


5월에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도 연휴를 앞두고 있어 여행객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은 29일부터 5월3일까지 노동절 연휴고, 일본은 29일부터 5월7일까지 골든위크다. 이에 따라 증시에서는 인바운드 여행 관련 레저, 소비재 관련주에 주목하고 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중 정치적 교류 악화 우려로 인바운드 레저, 소비재 주가가 쉬어가고 있지만 출입국 시장 지표, 카지노 월별 데이터에서 입증하고 있듯 결코 중국이 다는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지 연구원은 “3년 만에 자유로워진 해외 여행에서 외국인들이 한국을 여행 목적지로 선택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라며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별 믹스가 개선되고 집중된 이연 수요에 따른 소비금액 상승으로 2019년 대비 관광 시장은 매우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정치적 우려보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다시 카지노·화장품·면세점 관련주에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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