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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터널 끝났다" 롯데관광개발, 2분기 최고 매출액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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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카지노 호조…영업익 182억·매출액 1161억1조 6000억 원대 자산재평가…재무구조 개선



 

롯데관광개발이 소유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롯데관광개발 제공)



롯데관광개발(032350)이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며 2분기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롯데관광개발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61억 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0.9% 증가한 수치다.


분기 기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기록한 것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호텔부문과 카지노 부문의 시너지가 극대화됐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분기 호텔 부문 매출액은 231억 원으로 지난 1분기 대비 37.9% 증가했다. 카지노 부문 매출은 6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1% 성장했다.


여행사업 부문에서도 고품격 여행상품 등 차별화 전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4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해외 직항노선 확대의 수혜를 입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여름 성수기로 코로나 이전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더 몰려들면서 3분기에는 호텔과 카지노 부문 모두 실적 랠리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은 2분기 결산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건물 및 토지 지분에 대한 1조 6508억 원의 자산재평가 평가 금액을 반영했다.


기존 장부가액 1조 1939억 원과의 차액 4569억 원이 자산으로 반영됐으며 2분기 외부 회계감사 결과를 반영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총 자산은 2조 1859억 원이 됐다.

이에 따라 1분기 5444%에 달했던 부채비율도 454%로 급감했다. 총 부채는 늘었으나 자기자본이 3945억 원으로 늘어난 결과다.


또 자산재평가로 회계적으로 이월결손금 공제가 발생하면서 당기순손실은 25억 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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