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만에 퇴사 했읍니다.. 미래고민 ..
2025-01-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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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도 뭐먹고살지 징징글 올리긴했는데
오늘자로 오피셜하게 사직서 작성했네요
제가 퇴사하고싶어서 한건아니고 회사가 곧 문을 닫아서 퇴사 당했네요 ㅋㅋㅋ
올해로 33살인데 이제 진짜 뭐먹고살지 하루종일 뭔가 머리가 뜨끈하네요 ..
8년이나 한 직장에서 일만하다보니 뭔가 20살로 돌아간 느낌이네요..;
이직을 하려고해도 감이 전혀 안잡히고
사실 동종업계로 가고싶지도않고.. 새로운 일을 하자니 33살 누가 뽑아주나 싶고...
일단은 한두달 옴팡지게 놀생각이긴한데 (그래도 퇴사당한거 불쌍하다고 한달 월급은 더 주신다해서..)
뭔가 미래에대한 불안감으로 진심으로 놀수있을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아직도 철이 없어서 막 열심히 자격증따고 이럴 자신이 없어요 ㅠㅠ
여친한테는 또 어떻게 말할까 싶네요 .. 나 33살 백수됐어..
30대 초중반 남성분들 다들 어찌 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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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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