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블랙컨슈머 하나때문에 짜증나 죽겠네 > 자유게시판

벌써 몇년전 얘기인지도 모르겠음.

그당시 얼마나 난리를 쳤으면 파트너사 관리자뿐만아니라 

내 전임자까지 인수인계사항에 적어놨을만큼 강성 컴플레인 고객임.

내용도 진짜 별거없어 

블랙컨슈머가 주장하는건, 우리회사 직원이 본인을 폭행했다. 

그로인해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어 지난 수년간 병원비용만 수천만원을 썼다

라는게 주요 내용임. 

(* 오직 본인 주장. 법원에서 본인이 지난 20년간(???) 진료받은 진료기록을 제출함 ;;; 사건발생한건 5년도 안넘었음 ;; )

혹시 진짜로 폭행한걸수도 있어서 보관된 CCTV 확인해봤더니 .. 

손지검을 한것도 아니고 나이많은 직원이 그냥 피곤해서 휘청거리다가 앞을 못보고 고객한테 부딪친거임. 

이 과정에서 손으로 밀치거나, 때리거나 한거 전혀 없이... 유리문 못보고 부딪친 딱 그정도 느낌이란말이야. 

 부딪친 고객도 .. 우리 직원도 둘다 마른편이라서 체격에 따른 차이도 없음 .....

당시 기록들 봐도 폭행이네 과실치상이네 하면서 형사고소를 진행했고, 경찰에서 " 혐의없음 (무혐의) 판정 " 나오자

폭행에 대한 형사 처벌이 없을뿐 다친 부분에 대한 배상은 해야한다 ! 라면서 

민사소송까지 진행했지만 결국 " 고객이 패소 " 했음

판결문 내용만 봐도, 고객 본인의 신체적 문제점은 

지난 20년전 최초 검진결과를 토대로 나온 질병을 치료를 하였음에도

노화에 따른 악화가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부딪친 충격의 정도로 봤을 때 해당 질병이 재발하였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기재되어있을정도임. 

근데 아직까지도 .. 벌써 수년째 ... 

대기업에서 판사를 매수했다느니 .. 경찰을 매수했다느니 .. 사람하나 죽였다느니 .... 

직원이 폭행을 했는데도 사과한마디 안한다느니 ... 이딴소리를 벌써 수년째 하고있다 ... 

오늘 갑자기 왜 이런 얘기를 꺼내냐고 ? 

대체 어디까지 얘기가 들어간건지 국가기관에서 진술서 제출을 요구받음 ㅋㅋㅋㅋ

CCTV자료... 경찰 협조공문... 형사결정통보서... 민사 판결문(외부인 열람용)... 

의견서도 바리바리 준비해서 국가에 제출하고 집에돌아옴 .... 

대체 왜이러는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