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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본인 직업이 만족스러우면 된거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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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나이에 비해 고정소득이 적음 

38세 본업 연봉 5천
그런데 난 내 직업이 좋아
번역이랑 개발을 하는데 
리모트 업무로 대부분되니까 
기분 내킬때 외국 몇일가서 일하기도 하고
출근하기 귀찮으면 누워서 출첵하고
본업하면서 만들고 싶은거 만들고
올해는 개발한거 팀꾸려서 서비스도 준비하고있고
50만단어가 넘는 큰 플젝은 pm으로 다른 번역사들 써서 벤더 역할도 하면서 팀도 굴리고
친구 사업도 도와주고 
뭐 그렇게 사는데 
와이프는 번역산데 얘도 똑같음
둘다 내면은 치열하지만 겉은 한량 같이 살고 있다.
집도 서울 구석탱이에 얻어놔서 조용하고 아무도없고
형님들은 좀 치열하게 살아보라는데
그냥 난 조용히 돈 적당히 벌면서 나에게 집중하는 삶을 유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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