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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태도에 늘 100% 만족하는건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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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아도 사람으로서 완성되지 않은 20~30대인 국대 선수들이나

반대로 축구팬 및 여론도 구심점이 없기에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고 모레 다른 주장을 보이고..  이처럼 매번 잘하는 일만 있을순 없어요.

 

김민재 선수 보면서 지난 시즌 말부터 나오는 실수들 떄문에 좀 예민해진 상태 같은데

두서없이 인스타 따라와서 비난하고..이런식의 이야길 하니 맥락을 모르겠고 오해하기 쉬울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차라리 야유에 좀 섭섭했습니다... 염치 없지만 응원 그래도 부탁드립니다... 그랬으면 유쾌하게 넘어갔을지도 모르겠네요.

 

손흥민이 식의 이야길 했다면 웅정옹이 당장 뭐라고 하고 교정했을겁니다... 요즘 민재 상태 보면 좀 불안불안해 보입니다.

 

 

축협은 선수들 보호 절대 안합니다. 오히려 이런 이슈 있으면 더 불지피고 여론이 와전되길 비는 놈들이라..

선수들은 꼬투리 잡힐만한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태도에 대해 사실 안좋은 시선이나 생각이 전혀 없는건 아닌데

정몽규와 홍명보...이런 더 큰 거악에 비하면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 정도 아니겠습니까

 

다른 예로 박문성이 울산 선수(혹은 출신)들 많이 뽑았다고 좀 억지로 까는 느낌도 있었고

행보가 100%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이번 국면에서 활약을 기대하며 전반적으로  응원한다고 말해줄수 있습니다.

 

 

축협과 국대를 응원 못하는거지 선수들이 못하라고 비는건 아니였을테니까요.. 선수와 팬들 사이의 문제는 원만하게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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