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거짓말·소송전... 야구대표팀 국제대회 때마다 구설 > 카지노뉴스

본문 바로가기

카지노뉴스

도박·거짓말·소송전... 야구대표팀 국제대회 때마다 구설

본문

'WBC 음주 파문' 계기로 돌아본 야구대표팀 흑역사

2000년 시드니올림픽 때 10여명 카지노 출입 파문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진갑용 약물복용·거짓 해명

2009년 WBC대회 후 포상금 두고 KBO·대표팀 소송전

2021년 도쿄올림픽, 강백호 태도 논란


e15ba043-a123-4b42-8362-dc7b2769c3a2.jpg

SSG 랜더스 김광현(가운데), NC 다이노스 이용찬(왼쪽), 두산 베어스 정철원이 1일 각각 인천 SSG랜더스필드, 창원NC파크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 기간 음주 관련 입장을 밝히며 사과하고 있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했던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일부 선수가 대회 도중 음주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각 구단(한화 제외)을 통해 경위서를 제출받아 선수 3명의 음주 사실을 확인했고, 당사자인 김광현(SSG) 이용찬(NC) 정철원(두산)은 1일 음주 사실을 시인하며 사과했죠.


다만, 이들은 언론 보도 내용과 달리 "2라운드 진출 여부가 걸린 호주전 전날에 음주하지 않았고, 술집에서 여종업원의 접대를 받지 않았다"는 취지로 주장함에 따라 KBO의 추후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음주 시점과 경위는 밝혀질 전망입니다.


처음 유튜브와 일부 언론이 의혹을 제기했을 때만 해도 '설마?' 했던 팬들은 매우 실망했습니다. 졸전 끝에 조기 탈락한 것도 모자라 대회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 일정이 남았는데도 술을 마신 행동에 화가 날 수밖에요. 단순한 일탈을 넘어 국가대표로서 자격과 품위를 실추시킨 점에 국민과 야구팬들은 분노하고 있는 겁니다.




0
로그인 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986,319
경험치 1,333,042
[레벨 60] - 진행률 13%
가입일
2020-01-04 21:34:27
서명
미입력
자기소개
미입력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905 건 - 1 페이지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