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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문 도의회 교육위원장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 절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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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현문 위원장(청주14)이 "교육도시 청주에 교육환경 훼손 우려가 큰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카지노 입점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22일 열린 415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강원도 평창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던 업체가 모 호텔과 임대차 계약을 하는 등 청주 이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하지만 이 호텔 주변에는 60여m에 위치한 청주신흥고등학교를 비롯해 반경 650m 안에 6개 초·중·고와 1개 유치원이 인접하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인터넷 도박 등으로 중·고생들의 도박 노출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해당 지역 주민과 학부모회, 총동문회를 포함한 지역 시민단체들이 한목소리로 카지노 입점을 반대하고 있다"라며 "본인도 1인 시위를 통해 시민들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라고 했다.


충북도와 충북교육청에 카지노 입점 제한을 위한 청주시와의 협력을 강조한 김 의원은 "해당 업체의 카지노 이전 변경 허가 등 제반 절차에 관한 철저한 확인과 함께 교육환경 보호와 관련한 면밀한 법적 검토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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