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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골든위크‧中 노동절 연휴에...웃음짓는 호텔‧카지노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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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카지노업계가 이달 말~5월 초 중국‧일본 관광객 특수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간 중국과 일본에 황금연휴가 몰리면서 관광객이 대거 유입되고 있어서다. 업계는 이 기간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해당 국가 내 여행 플랫폼과 협약을 맺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22일 호텔‧카지노 업계에 따르면 일본 골든위크는 27일~5월 6일, 중국 노동절 연휴는 5월 1~5일이다. 이에 맞춰 국제 하늘길은 열리고 있으며, 호텔 객실마다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일본 골든위크 연휴 기간 외국인 투숙객 비중은 50% 이상으로, 연휴에 임박할수록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국인 카지노 VIP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그랜드볼룸에서 일본. 중국인 VIP 고객 대상 디너쇼 개최,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에서는 카지노 및 호텔 VVIP 고객 자녀 대상 프라이빗 키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파라다이스시티는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를 공략하기 위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상품판매 플랫폼 ‘트립닷컴 그룹’과 최근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시설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브랜드 홍보와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판매 촉진을 위해 중국 시장 내 전략적 교류를 통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도 나선다. 라이브 방송 ‘슈퍼 펀 그룹’ 참여, 전용 콘텐츠 개발 등도 함께 할 예정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역시 정식 오픈 이후 최대 성수기를 준비 중이다. 인스파이어 리조트 카지노는 지난 2월 가오픈을 거쳐 3월 정식오픈을 했다. 인스파이어는 게이밍과 넌게이밍 매출 비율을 50대 50으로 목표하고 있다.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입지를 활용해 도쿄, 오사카, 대만,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 비행시간이 약 4시간 이내인 인근 도시로부터 연휴기간 동안 많은 고객들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하얏트 제주의 내달 1~5일까지 하루 평균 1370실 예약이 진행되면서 85% 예약률을 기록했다. 


유커의 대대적 귀환에 맞춰 중국 항공사가 기존 노선을 계속해서 증편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3월 말 기준 127편(왕복기준)에 그치던 제주 직항 국제선은 오는 7월 164편으로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달만 해도 전체 투숙객 중 외국인 비율이 65%로, 중국인이 45% 이상, 내국인 35% 정도 차지했다”며 “중화권 중심으로 예약이 계속 들어오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노선 취항이 증가하면서 예약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롯데관광개발은 운영 중인 일본 오사카 마케팅 사무소 외에 오는 6월 도쿄~제주 직항 노선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도쿄 사무소 개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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