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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승부조작사면반대한건 팩트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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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사면사태가 있었던 2023년3월에 홍명보는 울산현대 감독이었고 축협내에서 어떤 직책도 맡고 있지않았음.
이런 오해가 생긴 배경은 홍명보가 축협전무시절 정몽규에게 유일하게 직언 쓴소리하는 사람이었다고 알려졌기 때문임.

회장이 간신들에 둘러싸인 가운데 홍명보 혼자서 계속 간언하다 지쳐서 2020년말 울산현대감독으로 가버렸고 홍명보가 없으니 바람막이가 사라진 김판곤도 지쳐서 1년후 말레이시아 국대감독으로 떠남.

그리고 홍명보와 정몽규 사이가 항상 좋은건 아니었음.

처음에야 좋았겠지만 자기에게 쓴소리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몽규가 자발적으로 떠나게 만들었고 올해초 축구인들이 홍명보를 국대감독으로 추대하려고 할때도 정몽규가 반대했었음. 소위 홍명보 반대파-정몽규 주변의 간신들-도 홍의 국대감독직을 반대했다고 들었음. 그러니 홍명보가 축협(정몽규)을 세게 디스했던거고.. 어차피 국대감독 글렇다고 생각하니..정황상 그게 아니면 자기 무덤을 파는 말을 할리가 없음.

이건 내추측이지만 홍명보 고액연봉도 정몽규 견제차원에서 결정된게 아닌가...국내축구인들을 불쏘시개 정도로밖에 생각하지않는 정몽규에 대한 축구인들의 반발이 '몽규 저시키가 뻘짓으로 다 날릴바엔 명보형님이 드십쇼' 하면서 외국감독급 연봉으로 일사천리로 진행된게 아닌가싶은 의심이 듬. 이게 맞다면 최악의 악수가 된듯. 여론을 적으로 돌려버렸으니.. 몽규는 '무식한 족쟁이 시키들 나 힘빠졌다고 이젠 개기네.그래 나는 감독선임에서 빠질테니 니들 x대로 해봐라. 난 니들한테 책임 다 미루고 방패막이로 쓰면 그만임' 이랬지 않았을까..뭐 마지막 부분은 내 뇌피셜임.  위의 내용들은 유투브에서 축협출입기자들이 말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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