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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선거송' 허락…팝스타들 해리스 지지대열 속속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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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캠프 선거송으로 비욘세 '프리덤' 선택

찰리 XCX, SNS에 '카멀라는 브랫(brat)'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미 대선 민주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할리우드 배우들은 물론 세계적인 팝스타들도 그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전날 델라웨어주 월밍턴의 대선 캠프 사무실을 방문할 때 입장곡으로 비욘세의 노래 '프리덤'을 선택했다.


'프리덤'은 비욘세가 2016년 발매한 6집 '레모네이드'에 수록된 곡이다. 흑인의 인권과 자유를 외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비욘세는 자신의 음악이 선거 캠페인 등을 목적으로 쓰이는 데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리스 캠프 측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비욘세가 간접적으로 해리스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비욘세의 어머니도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지했다. 이에 비욘세의 팬들 역시 해리스 부통령에 공개 지지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비욘세는 과거에도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 이력이 있다. 2013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2기 취임식에서 애국가를 열창했고, 2016년에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 지원을 돕기도 했다.


앞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는 자신의 SNS에 '카멀라는 브랫'(brat)이라는 글을 게재,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사전적으로 '버릇없는 녀석' 또는 '악동'을 의미하는 브랫은, Z세대 사이에서 자신에 대한 진정성과 자신감을 포용하는 '아이콘'을 일컫는 말로 통한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미국 민주당 거물 기부자인 조지 클루니 역시 전날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 밖에 팝스타 자넬 모네와 존 레전드 등도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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